인권과 인식


"편의제공" 검색결과 : 3개 (1/1페이지) rss

편의제공은 두 번째 기준이다

Post Image 김성남(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대표/ 나사렛대학교 겸임교수)누군가의 도움없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가능한 편의제공이 필요하다.두 다리를 사용해 서거나 걷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휠체어가 필요하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경사로나 엘리베이터는 중요한 편의시설이다. 그런데 휠체어는 이동보조기기이면서 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므로 장애인을 위한 ‘편의제공’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경사로나 엘리베이터는 ‘편의...   내용 보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는 없다

Post Image 요즘 젊은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누군가를 '디스'시킨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disrespect 라는 말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이 표현처럼 'dis-' 라는 접두사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접두사다.영어로 장애를 뜻하는 말은 'disability' 이다. 이것을 의역하지 않고 그대로 번역한다면, '무능력', '할 수 없는 상태' 쯤으로 해석될 것이다. 이 말은 능력을 디스시키는 말이다.이러한 이유로 영어권의 어떤 이들은 이 ...   내용 보기

발달장애인에게 가장 큰 장벽(barrier)은?

Post Image ​발달장애가 아닌 다른 장애인 분들은 물리적으로 필요한 무언가를 잘 만들어 주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자립이 해결이 될 수 있단 말이죠. 시각장애인들한테 점자유도블록을 만들어 주거나 흰지팡이를 주거나 안내견을 주거나 화면낭독 프로그램을 주거나, 청각장애인들한테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주거나 자막을 주거나, 휠체어 장애인을 위해서 경사로를 만들고 엘리베이터를 만들거나 저상버스를 제공하거나 하면, 장애로 인해서 생긴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는 여건이 만들...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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